광주시는 ‘광주시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의 완료보고 및 평가회를 최근 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사업 평가에서는 도평리 달항아리 예술단의 ‘섬들 꽃과 도자기 생태마을 사업’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지난 3월, 약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추진한 사업에는 총 24개소 마을이 사업을 신청,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총 10개의 마을을 선정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관청의 일방적 사업추진이 아닌 주민 자체적으로 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광주시 행복 마을만들기 사업’을 내년 초에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며, 시정방침인 ‘사람 중심의 친환경 명품도시 건설, 맑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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