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확대 운영

하남시가 내년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2015년 센터 지원예산은 올해 3억6천만원보다 25% 늘어난 4억5천만원(국비 50%포함)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시는 센터 전문인력 2명을 증원하고 10개 지역아동센터, 118개 어린이집, 2개 유치원 등 130곳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방안과 식단, 급식 적정량 등 정보를 제공해 체계적 급식운영을 지원한다.

운영은 지난 2011년부터 가천대학교에서 위탁ㆍ운영하고 있다.

앞서 센터는 올해 식품알레르기 정보지 발간ㆍ배포, ‘올망졸망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센터는 오는 22일부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015년 급식관리 지원기관 등록신청 접수한다.

문의는 센터 홈페이지(http://ccfsm.foodnara.go.kr/hanam) 또는 전화(031-792-5957)로 하면 된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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