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2014년 경기도 장애인일자리사업 경기도내 시·군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 한 해 당초 목표치인 48명보다 23명이 많은 71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 도내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현재 25명은 주민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사회복지 행정보조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46명은 장애인주차구역 단속원과 학교급식 도우미, 장애인상담원 등으로 근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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