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역 내 중앙, 남부, 박달, 호계, 관양 등 5개 전통시장 18곳에 무료 와이파(WiFi)를 설치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전통시장 이용 고객들은 스마트폰 등으로 퍼블릭 와이파이 프리(Public WiFi Free)에 접속하면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이필운 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와이파이 중계기를 설치했다”며 “무료 와이파이존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시청과 구청, 동주민센터, 평촌 중앙공원 등에도 무선 인터넷을 설치했다.
안양=한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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