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 훈훈한 온정 손길 어려운 이웃에 성금·김치 등 전달

연말연시를 맞아 용인지역의 사랑나눔이 활발하다.

용인시 죽전로에 소재한 새에덴 교회(목사 소강석)는 최근 새에덴 교회 프라미스홀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소강석 목사는 이날 자리에서 “이 성금이 용인지역에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 대한지적공사 경기도본부 용인시처인구지사(지사장 박재근)도 중앙동주민센터에 성금 80만 원과 김장김치 37상자(10㎏)를 전달한데 이어 처인구 동부동 새마을부녀회도 용인쌀 50포(10㎏), 라면 50박스, 김 50박스 등을 유은희 동부동장에게 맡겼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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