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는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법을 골자로 한 ‘시민 안전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민 안전 아카데미는 교통사고와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법과 가스·전기사고 및 화재·건물 붕괴 등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까지 총 망라한 맞춤형 종합교육이란 점이 큰 특징이다. 특히, 딱딱한 이론식 강의가 아닌 체험식으로 진행돼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한편, 최근 지난 1·2차 교육에 참가한 초등생 학부모들은 북한산에서 산악구조대로부터 가을철 산행 안전교육을 이수하는 등 대형 화재 및 건물 붕괴 시 조치요령 등을 직접 체험했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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