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현재 국회의원(하남)이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뽑은 ‘201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이 의원은 3년 연속 ‘국감 우수의원’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의원은 산자위 내부에서조차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현안문제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국감에서 수출유망 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과 판로 개척, 중소기업 해외 유출 기술 피해 대책 등 중소기업 현안 문제 해결을 정부에 촉구했다.
또, 공기업의 해외자원 개발 실패 문제와 노후 산업 단지의 안전사고 발생 증가, 어린이용품에서는 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 다량 검출 등을 지적해 개선 방안을 동시에 제시했다.
이에 앞서 이 의원은 민생 이슈 제기와 이에 대한 정책 대안 제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10월 중순 새누리당이 선정하는 ‘201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위원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서민과 민생을 최우선의 의정 목표로 삼아 하남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노력하는 자세로 하남시민과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