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강변도시 내 미사2동 주민센터가 건립됐다.
시는 지난 5일 이교범 시장과 김승용 시의장, 시ㆍ도의원,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2동 주민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축된 미사2동 주민센터는 토지매입비 44억원 등 총사업비 110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설립됐다.
미사2동은 법정동인 망월동 일부와 선동 지역을 관할하며, 계획인구는 오는 2020년 기준 1만6천여가구(4만4천명)다.
한편, 시는 내년에는 위례신도시 내 학암동 주민센터(가칭)를 비롯, 오는 2017년 미사1동 주민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다.
또, 감일지구와 지역현안 2지구 주민센터도 연차적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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