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는 3일 포곡읍사무소를 방문,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하고자 1천600만원 상당의 난방유 1만2천리터 교환권을 전달했다.
난방유는 포곡읍 지역 저소득층 60가구에 각 200리터씩 지원될 예정이다.
삼성에버랜드는 포곡읍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유 지원 행사를 10여년 째 이어오고 있다.
사랑의 집짓기, 복지시설 방문 봉사 등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문제영 포곡읍장은 “추운 겨울 저소득 가구에 큰 힘이 될 것이며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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