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복지·기업하기 좋은 도시 실현”

이교범 하남시장 시정연설

“수도권 최대 야외형 복합 쇼핑몰 ‘하남유니온스퀘어’와 지역현안 1부지 내 자족시설 유치를 통해 재정자립도를 끌어 올리겠습니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1일 시의회 정례회에서 ‘2015년 새해설계 시정연설’을 통해 지하철 시대에 따른 도시기반 구축과 각종 현안사업 추진을 기반으로 재정자립을 증대키로 하는 등 굵직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지역 현안 1ㆍ2부지 개발사업 추진으로 일자리 9천개를 늘리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유니온스퀘어 대규모 채용 박람회를 개최, 취업희망자를 모집하고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등 취업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2015년도 시정운영과 관련, “열린 시정과 맞춤형 복지사업, 기업하기 좋은 도시, 문화도시 건설, 청정하남, 안전한 도시 등 6대 시정방향을 제시하고, 실천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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