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시장, 발명특허 대통령상 수상 김배훈씨 격려

정찬민 용인시장은 1일 특허청이 주최한 ‘2014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영국전자 김배훈 대표(본보 1일자 16면)를 시장실로 초청해 격려했다.

지난 1987년 설립돼 2007년 용인에 둥지를 튼 ㈜영국전자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반감시 카메라제품 관련해 국내외 다수의 특허 및 2014 신기술 실용화촉진대회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한 우수기업이다.

올해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는 ‘추적감시용 카메라 장치 및 원격감시시스템’으로 대통령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정찬민 시장은 김배훈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어려운 국내외 경제상황에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업의 힘이 꼭 필요하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용인 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지역경제의 든든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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