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 위해 헌신…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삼성전자 나노시티 희망복지대상’ 용인·화성 사회복지사 10명 시상

삼성전자는 26일 용인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2014 삼성전자 나노시티 희망복지대상’(이하 희망복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희망복지대상’은 타인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용인과 화성지역의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는 행사로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이 주최하고 용인·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했다.

이날 수상의 영광을 안은 10명의 수상자는 시별 심의위원회의 심사에서 전문성과 혁신성, 진정성 등 5가지 항목에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만 원, 부상으로 태블릿PC 갤럭시탭을 전달했다.

유석영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이 자리가 충전의 시간이 되어 더 큰 사랑을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용인시 김순이(양지바른)·박석철(꿈터장애인주간보호센터)·박인선(반딧불이)·이문희(한울장애인공동체)이은혜(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씨 △화성시 김두주(소망동산)·김정윤(둘다섯해누리)·박진수(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승미(화성노인전문요양원)·이희라(무한돌봄서부네트워크팀)씨

용인=강한수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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