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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복합단지 조성 회의… 하남시·지역 정치인 ‘한마음’

승인 2014-11-25 14:25
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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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국회의원·시의회·패션협회 ‘공동노력’ 재확인

하남지역에 패션복합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정치인들이 뜻을 모았다.

하남시는 지난 24일 이교범 시장과 이현재 국회의원, 김승용 시의장, 윤재군 부의장, 원대연 한국패션협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패션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4개 기관 대표는 하남시 패션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자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고 패션복합단지의 조속한 조성을 위해 향후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공동 노력할 것을 재확인했다.

또, 현재 산업통산자원부가 발주하고 국토연구원이 수행하고 있는 ‘패션복합단지 하남시 입지타당성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부지선정 등 이후 절차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

하남 패션복합단지는 지난 2011년 한국패션협회에서 하남시로 이전 의사를 전달했으며, 10만㎡ 부지에 30~50개사의 패션법인 입주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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