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내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2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20명으로 신청자격은 현재 만 18세 이상 용인시 거주자로 정기소득이 없고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인 자이다. 신청자 중 취업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단, 정기소득이 있는 자 또는 그 배우자, 공무원 가족, 기초생활수급자, 공공근로사업 연속 2단계 참여자 등은 제외한다.
참가 희망 시민은 읍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구직표, 주민등록증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내년부터는 건강보험증 번호를 수집해 조회하므로 건강보험증 사본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공공근로인으로 선정되면 주 5일 25시간(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고, 임금은 1일 3만900원(65세 이상은 1만9천740원)을 받는다. (문의 용인시 일자리정책과 031-324-3494)
용인=권혁준 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