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모바일 맞춤형 안전도우미 서비스 ‘대통령상’

안양시는 모바일 맞춤형 안전도우미 서비스로 ‘2014년도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바일 맞춤형 안전도우미 서비스는 불안한 밤길 스마트폰의 앱을 실행해 시청사 U통합상황실에서 GPS를 통해 신고자의 위치를 자동 파악하고, 동시에 인근의 모든 CCTV가 신고자의 동선을 집중 조명하면서 안전 귀가를 돕는 방식이다.

안양시는 위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을 이용해 범죄로부터 신변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사회 안전망 구축에 일조했다는 평을 얻었다.

안양=한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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