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21일 보라파출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강성복 경기청 1차장과 정승호 용인동부서장, 김민기ㆍ이상일 국회의원, 협력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보라파출소는 기흥구 보라동에 총 면적 601.2㎡, 건물 면적 305.01㎡ 지상 2층의 규모로 건축됐으며, 세계적 관광지인 한국민속촌이 인근에 있는 점을 착안, 방패연을 형상화한 문양을 건물 외부에 새겨 우리문화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마음을 담았다.
정승호 용인동부서장은 “주민들에게 더 낮은 자세, 더 겸손한 자세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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