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교원양성 지원사업단 ‘영어수업시연대회’
경인교대와 경북대, 제주대, 한국교원대 등 4개 글로벌 교원양성 지원사업단(GTU)은 최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제1회 영어수업시연대회(I am a Global Teacher: IGT)’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인교대 GI팀과 Melting Pot팀 등 각 대학 교내 영어수업시연대회에서 뽑힌 8개 팀이 참가해 창의적인 수업 아이디어와 수업 실연 능력을 선보였다.
최우수상인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에는 경인교대 GI팀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인 4개 대학 GTU 사업단장 상에는 경인교대 Melting Pot팀이 선정되는 등 경인교대 참가학생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글로벌 예비 교사로서의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
4개 대학 GTU 사업단은 각 대학 교·사대 학생들의 글로벌 교사로서의 교육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우수한 예비교사로서의 자질을 도모하고자 매년 ‘IGT 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경인교대 관계자는 “경인교대는 더욱 우수한 글로벌 교원 양성을 위해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안양=한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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