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명 탄생 600년 기념, 창작 뮤지컬 ‘포은의 노래’ 성황리 개최

▲ (재)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지명 탄생 600년을 기념하는 창작 뮤지컬 ‘포은의 노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재)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지명 탄생 600년을 기념하는 창작 뮤지컬 ‘포은의 노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은의 노래’는 용인시와 용인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제작했으며, 삼성전자가 후원했다.

이번 공연은 용인의 대표적 역사 인물인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절과 숭고한 정신을 시민들의 마음속에 다시 한 번 새기고자 제작한 창작 뮤지컬로, 정몽주 역에는 배우 임호씨가 출연했으며, 뮤지컬, 오페라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실력 있는 가수와 성악가들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기업의 문화예술 분야의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이 더욱 활발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용인=강한수·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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