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은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숙박시설을 갖춘 학교교과 교습학원 일명 기숙학원을 일제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 교육청은 식품, 위생,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전문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 17일부터 20일까지 처인구 양지면 M기숙학원 등 7개 학원에 대해 안전점검을 펼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기숙학원은 수백명의 학생이 집단으로 생활하기 때문에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합동점검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용인시내에는 M학원 등 7개 기숙학원이 있고 총정원은 3천228명이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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