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최화규)은 11일 하안북초등학교에서 ‘기초학력 보장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했다.
관내 24개 초등학교 기초학력 담당 교사 및 희망교사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영환 경인교대교수(국문학)를 강사로 초청, ‘한글학습과 받아쓰기를 중심으로 한 읽기 부진 진단과 지도‘를 주제로 문자지도의 개념 및 방법, 받아쓰기를 하기 위한 전제 기능과 지도 내용에 대해 강의를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단순히 한글 미해득으로만 알고 있었던 부진학생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고 , 한글 학습과 받아쓰기를 중심으로 부진학생을 집중 지도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소감을 나타냈다.
광명=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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