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승 수원지법 안양지원장 신성고 학생 대상 진로특강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지원장 박희승)은 신성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300명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특강은 ‘법의 이해’를 주제로 사법부의 구성과 세계에서의 우리나라 사법부의 위상 등을 설명, 그동안 법조인으로서 걸어왔던 경험담 위주로 학생들이 사법부를 상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박희승 지원장은 “‘나는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현재에 충실하며 현재를 즐겨라”고 당부하며 “순자의 말을 인용, 재능이 없다고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연 후 사법시험 및 로스쿨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도 마련됐다.

안양=한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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