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2014년 제1회 용인시 공예명장을 선정하기로 하고 오는 27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선정분야는 도예, 금속, 장신, 목·석공예, 섬유, 종이공예이며 이중 최종 1명을 선정한다.
신청자격은 공예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하고, 용인시에 5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로,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공예문화 계승 발전에 기여한 공예인이면 접수할 수 있다.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춘 후 신청기간 동안 구청, 읍·면·동, 관련 단체에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용인시 공예명장 칭호와 명장증서, 일시 장려금(1천만원 이내) 혜택이 주어진다.
용인=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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