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홍보단 10월 자연생태코스 팸투어 실시

용인시는 지난 17일 용인시 관광홍보단 37명을 대상으로 10월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용인농촌테마파크와 한택식물원, 예아리박물관을 방문하는 자연생태코스로 진행됐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키운 국화를 전시 중이고, 자생식물의 보고인 한택식물원에서는 들국화ㆍ단풍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어 깊어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예아리박물관에서는 동ㆍ서양의 상장례 문화를 체험했다.

관광홍보단은 이번 여행 스토리를 자신의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에 자유롭게 소개, 용인 관광자원을 홍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팸투어에 참가하는 관광홍보단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용인 관광의 온라인 마케팅 강화를 위해 올해 남은 팸투어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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