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힐링콘서트’ 개최

㈔안양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17일 오후 7시30분 동안구 평촌아트홀에서 안양지역음악 비바색소폰 앙상블과 함께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범죄피해자에 대한 치유방안을 모색하다 평소 음악봉사를 해온 지역음악인인 비바색소폰 앙상블에게 힐링 콘서트 개최를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당시 노희천 단장도 범죄피해자를 위해 흔쾌히 재능기부를 약속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비바색소폰 앙상블은 영화 대부 주제곡을 시작으로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 ‘어머님의 자장가’, ‘사랑한 후에’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범죄피해자들에게 선사한다.

이날 공연으로 얻은 후원금은 범죄피해자들을 위해 활용된다.

한편 안양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가 범죄 상황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고통에서 벗어나 사회로 복귀해 인간다운 생활을 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양=한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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