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상우)는 가족봉사단과 함께하는 꽃거지 한영준의 ‘희망꽃학교 나눔강연’을 지난 12일 서울장신대학교 강신명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봉사단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강연은 ‘100원모아 학교짓자!’란 주제로 120분 동안 진행됐다.
강연에서 한영준 강사는 ‘1인당 100원에서 최대 1만원까지’ 라는 신개념 모금 시스템으로 인도에는 도서관을, 스리랑카와 과테말라에는 10개의 농장과 2채의 집을 선물하며 겪은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공개했다.
또, 볼리비아에 학교를 세우고자 현재 구걸 진행 중인 ‘희망꽃 프로젝트’소개했다.
센터 관계자는 “꿈과 희망을 향한 도전 정신과 작은 나눔의 시작이 큰 행복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어 가족봉사단 모두 진정한 자원봉사자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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