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생활체육 용무도 연합회 창립총회

안양시 생활체육 용무도 연합회가 최근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 회장에 임채호 회장을 추대했다고 28일 밝혔다.

연합회는 또 김병묵 부회장, 채홍필 사무국장 등 창립 제1기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용무도는 용인대학교 무도연구소를 중심으로 한국 고유의 무술 및 호신술의 장점만 모아 만든 ‘한국산 실전 무술’이다.

삼국시대의 화랑도에 사상적 뿌리를 두고 있으며, 태권도ㆍ합기도ㆍ씨름ㆍ검도ㆍ유도 등 기존 무술 및 호신술의 장점만 취해 지난 2001년에 탄생, 실전무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임채호 회장은 “용무도 연합회는 시민에게 ‘용무도’를 널리 보급하고, 건강 증진 및 활기찬 여가생활을 도모할 것”이라며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안양=한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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