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백미전달

안양 연성대 사회봉사단, 소외가정 격려

안양 연성대학교 사회봉사단이 한가위 명절 연휴를 맞아 만안구 안양동 및 박달동 거주 다문화가족 중 질병혹은 남편과의 사별로 어려움을 겪는 20여 가정에 ‘사랑의 백미’를 전달했다.

연성대 사회봉사단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직접 가정을 방문해 준비한 백미를 전달했다.

또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진학을 위해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하늘꿈학교와 금강학교를 방문, 교육기자재 및 백미를 전달하는 한편 위로와 격려도 잊지 않았다.

한편 연성대는 명절을 맞아 탈북청소년의 망향을 달래고자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홈커밍데이 행사에 초청을 받아 남과 북이 하나 되는 통일을 염원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안양=한상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