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에서 추석을 앞두고 이웃사랑 나눔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수원서비스센터는 4일 영덕동주민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맡겼다.
이날 역삼동 새마을 남녀지도자는 어려운 이웃 40가구에게 김 100상자(50만원 상당)를 선물했으며, 중앙동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회도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소외계층 56세대에게 송편과 불고기 등 손수 만든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아울러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는 지난 2일 동부동주민센터를 방문, 20㎏ 쌀 66포를 기부했으며, 대한지적공사 지적연수원도 최근 처인구청을 찾아 연수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10만원을 기탁했다.
이 밖에 용인 보정 하나님의 교회은 사랑의 쌀 50포(1천kg)를, 구성로타리클럽은 쌀 4포(80㎏)와 라면 4상자를 각각 용인시에 전해왔다.
용인=강한수·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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