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세관, 추석맞아 아동센터 방문

안양세관(세관장 채광률)은 4일 추석을 맞아 의왕시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빵과 과일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활동을 펼쳤다.

관세청 나눔펀드 사업의 하나로 펼쳐진 이날 사랑활동은 채 세관장과 직원들이 함께 행복한 지역아동센터 및 예드림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빵과 과일을 나누고 학업에 필요한 문구류를 전달했다.

채광률 세관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과 관심이 소외된 이웃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 밝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세관은 지난 2007년부터 매달 아동복지시설 및 노인 복지회관에 배식 봉사와 후원금품을 전달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