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안양시에 쌀 160포 전달

‘풍성한 추석, 소외 이웃과 함께…’

한국석유공사는 1일 안양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위해 사랑의 쌀 백미 20kg 160포(720만원 상당)를 안양시에 맡겼다.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원해 달라고 이필운 시장에게 부탁하고 이 시장은 백미 기탁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시는 기탁받은 쌀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위탁아동, 독거노인 등 16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백미 20kg 150포와 김장지원, 연탄 지원, 주유권 지원, 사랑의 집수리 사업, 월드비전 사랑의 점심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양=한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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