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2대 사장에 이성훈 백운의아침㈜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신임 이 사장은 경기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삼성증권㈜임원과 한스종합금융㈜이사를 거쳐 지난 2011년 7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의왕도시공사 시설운영처장을 역임한 뒤 백운의 아침AMC㈜대표이사를 맡았다.
문 이사는 전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대학원과 경희대행정대학원을 수료했으며 경남기업 법무팀장과 정무법무공단 팀장을 거쳐 지난 2011년 7월부터 의왕도시공사 비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법무법인 제이원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하자심사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이사는 인천 해양과학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의왕시청 교통행정과장, 회계과장, 청계동장, 부곡동장, 세무과장, 행정지원과장 등을 역임한 의왕시청 공무원 출신이다.
임용기간은 3년이며 사장의 경우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고, 사장의 연봉은 임용대상자의 능력과 경력 등을 고려해 임용권자와 협의로 결정되며 비상임이사는 예산 범위내에서 업무수행에 필요한 수당이 지급된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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