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장애인생활시설 26곳 방문 점검 실시

용인시는 다음달 30일까지 장애인 생활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26개소(개인운영 주간보호센터 2개소 포함)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점검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보조금, 자부담, 후원금 적정 사용 여부 ▲생활시설, 이용시설 이용관리 실태 및 프로그램 운영 전반 ▲종사자 복무관리 실태, 인건비 지급현황 ▲거주시설 식생활 실태 ▲시설 안전관리 등이다.

시 관계자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지시를 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회수·시정명령·개선 조치 등을 내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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