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이마트, 롯데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안전관리자문단,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시설물, 기계ㆍ가스ㆍ전기, 소방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기둥, 보 등 구조부재의 손상ㆍ균열, 누수 등 결함발생여부 확인 ▲승강기, 에스컬레이터 등에 대한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 확인 ▲피난ㆍ소화통로 확보 여부,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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