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명 600주년 기념,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회 개최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용인 지명탄생 600년을 맞아 ‘Happy Birthday Yong-in’이란 주제로 제19회 정기연주회를 선보인다.

13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이중엽 지휘자 등 60명의 단원들을 비롯해 한국외국인학교 Peace Tree Ensemble, 제주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등이 출연, 용인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Happy Birthday, 아리랑 랩소디, Let it go 등 9편의 연주곡을 비롯해 창작곡인 용인 600년 ‘사람들의 용인’, 베토벤 교향곡 등의 선율이 이어진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시민을 위한 무료 초대공연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며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문의 :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031-889-9457)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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