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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용인문화재단, 문화복지 구현을 위한 객석 나눔 확대

승인 2014-08-11 19:33
권혁준 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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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이 진행 중인 ‘객석 나눔’ 사업이 지역사회에 큰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

문화복지 구현을 위해 진행 중인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일에는 용인포은아트홀 대회의실에서 수지희망꿈터와 지역 아동·청소년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공익사업 협력 등을 골자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재단은 지역 내에서 자원봉사를 통해 교육복지 구현에 힘쓰는 비영리 민간단체 수지희망꿈터에 대한 문화예술 지원에 나선다.

대표 기획공연인 ‘용인포은아트홀 마티네콘서트’ 객석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재단 문화예술교육과 연계한 공동 교육사업 개발에 힘쓴다는 것이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부터 전 직원 급여의 일부분을 적립하는 ‘사랑의 우수리 모금 운동’으로 장학기금을 마련·기탁하고 있는 용인시민장학회 장학생들에게도 객석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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