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화생방… 헨리, 눈물·콧물 흘리며...“캐나다 가려했다”

'진짜사나이 화생방'

헨리가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화생방 훈련을 받으며 눈물, 콧물을 흘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 헨리를 포함해 멤버들이 특공유격 2일차 화생방 훈련을 받는 모습이 방송됐다.

훈련을 위해 화생방 가스가 가득찬 훈련장으로 들어간 멤버들은 방독면을 벗자마자 독한 가스에 힘들어 했다. 특히 ‘진짜사나이’ 헨리는 절대 얼굴을 만지지 말라는 충고에도 가스를 들어마시자마자 고통스러움으로 손으로 눈과 코 등의 얼굴을 문질러 더욱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고통을 참지 못하고 헨리는 바깥으로 뛰쳐나와 눈물, 콧물을 쏟아내며 헛구역질을 했다.

헨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화생방은 정말 못 참겠다”며 “캐나다로 가려고 했다”고 당시의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강현숙기자mom1209@kyeonggi.com

사진=진짜사나이 화생방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