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는 31일 용인시청 철쭉실에서 ‘안전한 용인 만들기’를 조성하기 위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정찬민 용인시장, 신현수 시의회 의장, 정승호 용인동부서장 등 용인시 기관장 및 위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안전한 용인 만들기’를 위한 안건별 추진방향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성범죄 예방을 위해 방범용 CCTV 55개, 차량용 CCTV 8개, 화질개선 59개를 먼저 신설 또는 개선할 수 있도록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정찬민 시장은 “시에서 협조할 수 있는 사항은 언제든지 협조하겠다”고 전했으며, 정승호 용인동부서장은 “지역치안협의회가 안전한 용인 만들기를 위한 구심점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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