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팔당수질본부, 상반기 오염행위 점검 239건 적발

경기도팔당수질개선본부는 올해 상반기 동안 4차례에 걸쳐 도내 가축분뇨배출시설과 개인 하수처리시설 2천94곳에 대해 점검을 실시, 239건의 위반시설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도팔당본부는 지난 2월24일부터 6월25일까지 진행된 시ㆍ군 합동점검을 통해 축사주변의 공공수역 오염행위 및 개인 하수 처리시설 적정 설치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에 적발된 오염행위의 위반유형을 보면 무단방류 5건,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179건, 기타 관리기준 위반이 53건이었다,

이 중 38건은 고발조치됐으며 201건은 과태료 처분을, 186건을 개선명령을 받았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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