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기독교연합회는 17일 안양시청 3층 회의실에서 시장취임 축하예배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연합회 자문위원과 회장단, 실무임원 20여명과 이필운 안양시장, 안양시청 신우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안양시 기독교연합회 홍성국 대표회장(평촌감리교회)은 설교를 통해 지도자의 덕목으로 ‘공감의 영성’에 대해 말하면서 이필운 시장에게 각계각층과의 공감을 통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축사를 맡은 직전 대표회장 전승환 목사(안양서부교회)는 취임축하와 더불어 임기를 마치고 이임할 때도 모든 이들에게 축하를 받을 수 있는 시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필운 시장은 “앞으로도 안양시 기독교연합회 관계자들이 안양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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