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는 지난 16일 2014년 업무성과와 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임정호 서장을 비롯한 소방관계자와 김학용 국회의원, 도의원, 지역별 소방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서 안성소방서는 최근 대형화재 발생, 피해 줄이기 등 선제 예방 활동 상황과 주거시설 등 소방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재난사고 현장 대응 역량제고는 물론 특수시책과 소방중심의 재난통합관리 조직개편을 위한 논의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학용 국회의원은 “세월호 사고가 주는 교훈을 반드시 명심하길 부탁한다”며 “소방관의 안전은 물론 국민 한 사람의 재산과 고귀한 생명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정호 서장은 “소중한 국민의 안위를 위해 안전을 담당하는 기관의 책임과 권한을 더욱 강화해 국민이 마음 놓고 잘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데 소방서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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