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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고용전망 어두운 '10대 몰락 직종'은?

승인 2014-07-16 18:50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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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고용전망 어두운 '10대 몰락 직종'은?

앞으로 고용전망이 나쁜 '몰락 직종' 10가지 직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전문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운영하는 온라인 매체 마켓워치 등 미국 언론은 인·구직 정보업체 '커리어캐스트'가 선정한 '10대 몰락 직종' 발표를 인용, 고용사정이 급격히 나빠질 대표 직업은 우체부라고 보도했다.

커리어캐스트는 미국 노동통계국의 고용전망 자료를 토대로 2012∼2022년 사이 우체부의 고용하락률이 모든 직종 가운데 가장 높은 28%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우체부의 고용하락률이 높아지는 이유로는 이메일, 소셜네트워크의 발달을 꼽았다.

이어 농부(19%), 검침원(19%), 신문기자(13%), 여행사 직원(12%)도 고용률이 두자릿수 이상 급격히 떨어질 대표적 직종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벌목공(9%), 항공기 승무원(7%), 천공기술자(6%), 인쇄공(5%), 세무업무원(4%)도 고용전망이 나쁜 직업에 포함돼 눈길을 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10대 몰락 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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