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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기본부,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 가져

승인 2014-07-15 19:32
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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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잃지 않고 행복이라는 희망을 안겨 드려야죠!”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기본부가 조손가정에 사랑과 행복을 안겨주고자 희망의 구슬땀을 흘렸다.

경기본부는 15일 송명규 경기본부장과 유창재 농협경기본부 부본부장, 이병택 안성시 지부장, 봉사단 등 농협관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죽산면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들은 농촌지역에서 손자와 함께 삶을 영위하는 A할머니 집의 벽지와 장판교체, 화장실 수리 등 주거개선 사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송명규 경기본부장은 “조손가정에 실낱같은 작은 삶의 희망을 전해줘 힘든줄도 모르겠다.”며“비록 작은 봉사지만 할머니 가정에 항상 사랑과 웃음이 넘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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