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는 협력단체 회원 자녀 80여명을 대상으로 견학 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열린 견학 행사는 건강한 인성 성립과 경찰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경찰은 관광버스를 대절, 용인동부서를 출발해 서울지방청에서 112종합상황실·종합교통정보센터·시뮬레이션 사격장을 견학했다. 이어 경찰박물관으로 이동해 경찰 역사공부와 함께 다양한 경찰 업무 및 장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 행사에 참여한 전형준군(15)은 “112상황실 견학과 순찰차 탑승 등의 장비체험을 통해 경찰 업무를 이해하고 경찰에 대한 친근감이 더 생겼다”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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