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9일 구갈동 실내 게이트볼장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갈동 게이트볼장은 경기도 시책추진보전금 1억원과 시 예산 2억5천만원을 확보해 기흥구 구갈동 598번지 강남근린공원 내 공원부지 내 인조 잔디를 깐 1면 규모로 마련됐다.
또 노인들이 편하게 경기를 관람하고 쉴 수 있는 벤치와 이동식 앰프 등의 시설을 갖췄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실시설계용역, 공용건축물 협의 등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12월 공사에 착수해 이달 초 공사를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생활체육시설 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서 용인 어르신의 건강 증진은 물론 여가생활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