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수)은 종합운동장 야외 수영장을 오는 12일 개장해 다음달 24일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안양야외수영장은 3천여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한 안양의 대표적 워터파크로서, 연령대에 맞춘 4개의 다양한 풀장과 스릴감을 더해줄 대형 슬라이드 2기를 갖추고 있다.
또한 선텐장과 대형 샤워시설 및 개인 사물함, 의무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완비하면서도 이용요금이 저렴해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안양지역 최고의 물놀이 휴양지로 손색없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성인 4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 2천원이다. 슬라이드 이용요금은 별도로 1회 250원이다. 이용문의(031)389-5210,5214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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