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의장에 신현수 부의장에 김기준의원 선출

용인시의회는 지난 4일 제19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7대 전반기 의장에 새누리당 신현수 의원(사진)을, 부의장에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상임위원장에는 자치행정위원장에 김선희 의원(새)을, 복지산업위원장에 최원식 의원(새정연)을, 도시건설위원장에 홍종락 의원(새)을, 운영위원장에 이제남 의원(새정연)을 각각 선출했다.

시의회는 전체 27석 중 새정치민주연합이 14석으로 새누리당(13석)보다 1석 많은 다수당이지만,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의장직을 두고 내부 분열이 일어나면서 새누리당에 의장직을 넘겨줬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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