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23일 환경부 주관 ‘2014 상수도 운영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천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가는 전국 15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수도사업 관련 시설과 수질관리, 대국민서비스, 경영과 운영, 개선노력 등 모두 5대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시는 여과제 교체, 침전지와 정수지 세척, 약품 주입설비 개선 등 수돗물 정수장 시설 개선과 노후관 교체공사, 구역누수탐사, 계량기 교체 등을 꾸준히 실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수도요금 스마트폰 결제 카드납부제 시행과 수도관 교체비용 지원도 하고 있다.
현재 안양시의 요금 현실화율은 97%에 달한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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