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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경찰서 내 법률상담 창구 마련된다

승인 2014-06-22 19:28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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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경찰서는 방문 민원인 무료법률 상담 및 범죄 피해자 권익보호를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 여주출장소’와 함께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단 출장소는 앞으로 경찰서에 마련된 별도 상담공간에서 변호사를 통한 전문적인 법률 상담 지원과 4대 사회악 등 범죄피해자의 피해구제를 위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상담 및 피해구제와 관련된 소송을 무료 지원하고, 저소득층과 가정폭력 피해자 등 법률보호 사각지대에 처한 민원인들이 크게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한수 수사과장은 “경찰서 내에 별도 공간을 마련, 민원인에 대한 상담을 진행될 예정”이라며 “연중 상시 운영할 방침으로 상담을 원하는 민원인들이 많이 찾아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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