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서장 조승혁)는 이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도민 안방 서비스’를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365일 24시간 시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무한봉사와 무한 섬김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소방서 요원 10여명은 복지관을 찾은 100여명의 독거노인을 비롯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U-119안심콜’서비스를 소개하고 서비스 절차 등을 자세하게 안내했다.
U-119안심콜은 장애인 등 거동불편자들이 119안심콜에 신상정보와 병력 등을 등록하면 119신고 시 수혜자의 정보가 119상황실에 자동으로 수신돼 적절한 응급처치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이천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에 취약한 시민에게 지속적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 안전하고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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