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은 오는10일 광주시청 민원실에서 상수원 관리지역에 위치한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이동 토지매도신청 접수와 상담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상담과 매도신청 접수는 상수원보호구역과 수변구역, 특별대책지역 등이다. 상담내용은 토지매도 신청 대상지역 확인, 구비서류 및 매수절차 안내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토지매도 신청서도 직접 접수한다.
접수한 신청서는 현지조사와 매수우선순위 산정, 감정평가의 단계를 거쳐 소유자와 최종 매매계약을 체결한다.
특히, 한강청은 올해 매월 둘째 주 화요일마다 광주시와 양평군, 가평군 등 7개 시·군을 대상으로 모두 9회에 걸쳐 접수상담 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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